이지동안의원 대구점 서경원 대표원장이 지난 1월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 ‘제 16회 대한임상미용의학회(이하 대미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눈꺼풀 필러 시술의 최신 지견과 관련해 강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임상미용의학회는 현재 5000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 비상업성 회원제 학회로, 의사와 환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고 회원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날 서경원 원장은 '눈꺼풀 해부학과 쉽게 하는 눈꺼풀 필러 테크닉'이란 주제로 해부학적으로 접근한 눈꺼풀 꺼짐의 원인과 기존 눈꺼풀 꺼짐 개선 시술/수술 방법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다양한 눈꺼풀 꺼짐 케이스와 함께 최신 눈꺼풀 필러 시술 기법이 적용된 시술 전ㆍ후 사례를 소개했으며,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필러 주입 포인트, 주입 용량, 예측 디자인,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한 의료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원 원장은 “눈꺼풀 꺼짐이 있는 분들의 경우 보통 지방이식이나 눈매교정 등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많이 고려한다”며 “수술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크고,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막상 결과가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꼭 수술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필러 시술로 눈꺼풀 꺼짐을 개선할 수 있다”며 “눈꺼풀 필러 시술 시 필러를 주입할 포인트와 주입 용량 설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필러 시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눈꺼풀 꺼짐을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원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대한임상미용의학회 학술이사로써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 세미나, 라이브 시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미용외과학회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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