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동안의원 대구점 서경원 대표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4회 대한임상미용의학회(대미회) 추계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됐다.

이번 대미회 추계학술대회는 ‘Inspiration 2022’를 주제로 스토리가 있는 모듈형 강의를 세션별로 기획하여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대미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듈형 강의 세션은 특정 분야에서 하나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병태 생리 파악, 다양한 치료법 나열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서경원 원장은 ‘쁘띠 심화, 컴비네이션’ 세션에서 ‘옆볼 꺼짐 치료 - The best combination therapy for lateral cheek hollowness with HA fillers and coiling PDO thread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옆볼꺼짐의 케이스, 옆볼의 해부학적 구조 및 특징부터 기존 옆볼꺼짐 치료 기법의 한계를 극복한 콤비네이션 시술 테크닉, 주사 기법, 진입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LIVE OPREATION에서 실제 HA필러와 Coiling PDO Thread를 활용한 콤비네이션 시술을 라이브로 선보여 참석한 많은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서경원 원장은 “옆볼은 피부 및 피하 조직이 치밀하고 주입된 필러 볼륨을 받쳐줄 뼈대가 없어서 필러 단독으로 꺼짐을 개선하기가 어렵다”며,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해서는 옆볼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이해하고 개개인마다 다른 옆볼의 꺼짐 정도, 주변 조직 상태를 고려하여 복합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신 미용 성형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외 미용 시술 분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원장은 대한임상미용의학회 학술위원으로써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 세미나, 라이브 시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대한성형레이저학회, 대한미용외과학회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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